프랑스 전국 시위 뒤 충돌…당국 “거의 1,000명 체포”
내무부는 토요일 시위 참가자를 410,000명으로 추산했고, 노조는 약 800,000명으로 집계했다. 여러 도시에서 늦은 시간 충돌이 발생했다.
TL;DR
- 프랑스 당국은 10월 24일 시위 뒤 경찰이 거의 1,000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 내무부는 참가자를 410,000명으로, 노조는 약 800,000명으로 추산했다.
- 생활비와 학교 예산을 둘러싼 시위는 대체로 평화롭게 진행됐으나 여러 도시에서 충돌이 발생했고 체포 인원은 계속 집계 중이었다.
10월 24일 프랑스 전역에서 생활비와 학교 재정을 둘러싼 시위가 열렸다. 내무부는 참가자를 410,000명으로 집계했지만 노조는 약 800,000명으로 추산했다. 파리에서도 당국은 행진을 도시 남동부로 제한했고 양측의 참가자 추산은 달랐다. [1] [2]
시위는 대체로 평화롭게 진행됐으나 파리 행진이 끝날 무렵 충돌이 발생했다. BBC 보도에 따르면 여러 도시에서 경찰이 최루가스와 물대포를 사용했고, 마르세유에서는 바리케이드에 불이 붙었으며 보르도에서는 시위대가 상점의 판자를 뜯어냈다. AP도 복면을 쓴 시위대가 물건과 폭죽을 던졌고 경찰이 최루가스·음향 수류탄·물대포로 대응했다고 전했다. [1] [2]
Laurent Nuñez 내무장관은 경찰이 거의 1,000명을 체포했으며 집계가 진행되면 수가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경찰 약 70,000명을 배치하고 여러 도시에 제한 조치를 적용했다. 이번 시위는 학교 재정과 교사 증원을 요구한 고등학생들의 시위에서 시작된 한 달간의 불안 뒤에 이어졌다. [1] [2]
두 매체가 전한 내무부와 노조의 참가자 수는 서로 달랐고, 발표 시점의 체포 인원도 최종 집계가 아니었다. 당국은 이번 시위에서 전 주말과 같은 규모의 약탈은 없었다고 밝혔지만, 공공서비스와 생활비를 둘러싼 요구에 정부가 어떻게 대응할지는 아직 열려 있다. [1] [2]
Why it matters
생활비 불만에 교육과 공공서비스 요구가 결합하면서 Emmanuel Macron 대통령은 후임자를 뽑는 5월 선거를 앞둔 임기 말에 국내 통치 과제를 맞고 있다. 참가자 수 차이는 확정된 수치가 아니라 서로 다른 추산이다.
Editor's note
참가자 추산은 내무부와 노조의 수치로 구분해 표기했다. 체포 인원은 당국이 잠정 집계라고 밝혔다.